FTX가 ZIL 영구 계약 상품을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2월 들어 카르다노(ADA) 구글 검색량이 급증하면서 2017~2018년 불마켓 당시의 기록을 넘어섰다. 현재 추세로는 이번주 말(3월 6일까지)까지 검색량이 당시의 2배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미디어 크립토글로브는 메리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등 로드맵 이행과 파트너십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급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주 두바이 기반 투자 펀드는 카르다노와 폴카닷 생태계에 7.5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상 자산 거래소 한빗코가 다르위니아(Darwinia) AMA를 종료하고 퀴즈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8일 23시 59분까지다. 아이폰12, 에어팟 프로 등이 추첨을 통해 퀴즈 프로모션 보상으로 제공된다. 다르위니아 네트워크는 폴카닷 블록체인 개발 툴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를 통해 개발된 크로스체인으로 서로 다른 체인간 호환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사용자는 다르위니아를 활용해 폴카닷, 이더리움, 트론 등 다양한 네트워크 상의 디지털 자산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

더 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소브린(Sovryn)이 토큰 프리 세일을 통해 10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소브린의 거버넌스 토큰 SOV의 판매가는 약 5달러(9736 사토시)다. 모집된 자금은 프로토콜 재무 월렛 보관되며, 향후 커뮤니티에 의해 자금 사용처가 결정된다. 이에 대해 에단 야고 소브린 CEO는 '이번 세일을 통해 200개의 BTC를 조달 한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화이트 해커 보상을 통한 보안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 중국 선박회사 시노 글로벌이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을 통한 클라이언트의 글로벌 해운 및 물류 서비스 비용 결제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결제 시점 법정화폐 대비 비트코인 환율을 기준으로 결제 비용이 책정된다. 이와 관련해 레이 차오 시노 글로벌 CEO는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 디지털 화폐 시대에 준비하고 있다. 향후 더 다양한 결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통해 클라이언트와 파트너들이 좀 더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시노 글로벌은 앞서 2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 비트코인 채굴 시장에 진출했다. 비트코인 채굴 시장 진출 발표 당시 시노 글로벌의 주가는 60% 가까이 급등했다. 또한 최근 비트메인의 고위직 임원을 영입하면서, 비트메인의 우회 상장을 위한 모종의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BTC가 바이낸스에서 50050.72 USDT를 터치했다. 현재 3.09% 오른 49937.18 USDT에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최근 런던증권거래소 상장 암호화폐 채굴업체 아르고 블록체인(Argo Blockchain)의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월(Peter Wall)이 3월 1일부터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급받겠다고 밝혔다. 또 아르고 블록체인은 3월 1일부터 임직원들에게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급여의 경우 일일 시장가격에 따라 환율을 적용해 법정화폐로 책정된 기존 급여만큼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 피터 월 아르고 블록체인 CEO는 "아르고 블록체인은 CEO가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급받는 최초의 상장 기업이 됐다. 현재 아르고의 채굴 마진은 81%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BTC를 쌓아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BTC가 지난 5분 간 1.07% 올랐다. BTC는 현재 OKEX에서 $50,472.5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의 단기 변동폭 확대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코인니스 앱에서 관심목록 추가를 통해 다양한 마켓 시그널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 소재 로펌 포메란츠(Pomerantz LLP)가 3일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 업체 비트디지털(Bit Digital)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포메란츠 측은 "비트 디지털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채굴 사업의 규모를 과장되게 진술했으며, 기업의 사업, 운영, 전망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합리적인 근거가 부족한 진술을 내놨다. 이에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을 모아 집단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J 캐피탈 리서치는 지난 1월 "비트디지털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빼돌리기 위해 가짜 암호화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트디지털은 중국에서 2만 여 대의 채굴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현지 지방정부에 확인 결과 비트디지털이 주장한 장소에는 비트코인 채굴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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